[전체]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죽음, 죽는 순서에 대해 대화나눌때 가슴 아팠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죽음, 죽는 순서에 대해 대화나눌때 가슴 아팠어요.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죽음, 죽는 순서에 대해 대화나눌때 가슴 아팠어요.

 

 

 

새로운 느낌으로 요즈음 잘 보고 있는

다리미 패밀리 

6화도 재미있었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방안에 함께 앉아 

친구 죽음 소식 들은 할아버지가

서글프고 쓸쓸한 표정으로

친구들 다 가고 우리만 남으면 어떡하지

돈 많은 사람은 멀쩡하고

돈없는 애들이 먼저 간것 같다고,

우리한테는 대신 금쪽같은 아들 먼저 데려갔잖아

라고 말을 하자

할머니가

맞네, 내 아들 먼저 데려간것 미안해서

우덜 여태 두고 보는거라고,

뭐 이런 개뼉다구 같은 순서가 있어

라고 말을 할때 

넘 가슴 아팠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죽음을 항상 생각해야 하는 나이이기에

대화도 젊은 사람들과는 다른 것 같아서

마음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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