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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마라면 다림이 엄마 심정일것 같고..
제가 그 형제라면 저 형제들 같을거 같아요..
8억 이라는 돈이 뭔가 너무 애매하게 큰 금액이라..
꿈도 꿀수 없을 정도의 금액이면 바로 포기하겠는데..
뭔가 1억 2억 정도면 그래도 도와볼법 한데.. 8억은 진짜 평생 온식구가 다같이 벌어서 갚아야할 금액이라..ㅠㅠ
내인생 다 포기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도 아니고 눈을 보이게만 하는 수술이니..
진짜 막상 쉽게 도와줄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드라마 인물들의 마음이 전부 공감이 가면서 이해가 됐어요
누구하나 딱 꼬집어서 욕을 할 수 없던..ㅠㅠ
그걸 지켜보는 다림이의 심정도 이해가 가구요.
그래도 저렇게 눈먼돈이 똑 떨어져 다림이 눈을 뜨게 됐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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