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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는
다림이가 강주를 모른척해서
강주가 신경 엄청 쓰는 장면들이
재미를 많이 주었어요.
횡당보도에서 다림이 발견한 강주가
반갑게 다가서서 웃으며
다림이 쳐다보자
다림이는
'누구세요'
'저 아세요'
라고 묻는데
강주가 씨익 웃기만 하고
대답없이 느끼하게
빤히 쳐다만 보자
'뭐야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
'왜 저래'
'으윽 우엑'
라고 하며 뛰어가 버리는
다림이 넘 웃겼고
어이 없어서
얼이 빠진듯한
강주 모습도 넘 웃겼어요.
모르는척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다림이는 강주를 전혀 모르는 사람
취급을 해서
더욱 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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