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다림은 눈 붕대풀고 천천히 눈을뜨며 엄마 얼굴 보시고 엄마 너무 오랜만이야 엄마 얼굴 왜이렇게 빨개 하시고 할머니, 할아버지 왜이렇게 늙었어 하시니 무림은 축하해 다림아 하시자 다림은 응 오빠 하시고 나는 보여 고모야 다림아 하시니 다림은 고모 여전히 예쁘다 하시고 근데 누구세요 하시니 나야 언니 봄이야 하자 다림은 봄이 이렇게 생겼구나 하시니 처음뵙겠습니다 다림 누나 저 신이예요 하자 처음뵙겠습니다 저 태웅이예요 잘 견디고 참아줘서 고마워 하시자 다림은 한참동안 태웅을 쳐다보시자 태웅은 다림아 오빠 얼굴 생각보다 달라졌어 왜그래 하시자 차림은 나 알아보지 네 언니 차림이야 하시니 다림은 언니 얼굴 성형했어 하시자 차림은 몰라 볼만하지 고3때 보고 처음이잖아 하시자 다림은 얼굴 달라졌어 하셨습니다.
의사는 다림씨 나 처음보잖아 10년 넘었지 주치 하시니 다림은 고맙다고 의사를 안고 우시자 다림 잘 기다려줘서 고마워 하시자 할머니는 다림 눈 뜨는것보고 죽게되서 고마워 고마워요 하시니 의사는 어머니 내일 퇴원 수속하세요 하시고 눈이 시리거나 따끔하면 연락해 그럼 우리 3달 후에 보자고 하셨습니다.
가족들 전체 병원에서 나가실때 무림은 근데 8억이나 되는 돈을 어디서 구한건가 하시니 엄마는 친구분 중 도와주셨다 하시니 고모는 누구 누구 엄마 하시자 할머니는 누구면 뭐하려고 애미가 돈좀 보태라니 지네들 살 생각만하고 싫다 안된다 뺐고 니네들 가족이냐? 식구야 하시자 고모는 한푼도 없으면서 하시니 할머니는 100억 있다 이것들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 다리 주무르실때 엄마는 방에 들어와 약드세요 하시니 할아버지는 애미야 다림 눈뜨게해서 잘한거야 8억써서 다림준거 잘한거야 하시니 할머니는 8억이지 다림 친구 보상해야지 하시고 할아버지는 무림 돈한푼 없는데 보태줘야 하잖아 하시자 엄마는 아버님 우리 이래도돼요 하시니 할아버지는 구해주자 애 벌써 기죽어있잖아 하시자 엄마는 나머지 돈도 갖다 묻으면 어떼요 하시자 할머니, 할아버지는 또 이런다 하셨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림 수술비 8억만 꺼내 하시자 할아버지는 엄마보고 네 얼굴 빨간거 안보여 다림만 니새끼야 무림, 차림 안보여 염치가 있어야지 하시니 할머니는 나 위암인데 치료받고 싶어 애미야 나도 말기암인데 너 돈 없는것 같아서 부담주기 싫어서 말 안했다 하시고 시애미는 아무거나 해~ 다림 눈수술 보태주고 하시자 엄마는 돈 출처밝힌다 하시니 할머니는 세탁소 잘돼서 돈 엄청 벌었다 매출조작 하면되지 하시자 할아버지는 부동산에 장부 보여줘야지 하시자 엄마는 그런거 돈세탁하는 거예요 돈세탁 절대 안된다 하시니 할아버지는 우리 세탁소에 돈 세탁하다 걸리면 우리식구 전부 깜빵이야 하시자 할머니는 어떡하라고 하시니 엄마는 떳떳한 돈이니까 하시니 할머니는 애미야 나 가리키나 하시자 할아버지는 애들에게 절대 안들키면 돼 하시고 방법있다 하시자 할머니와 엄마는 어떡해요 하셨습니다.
다림은 병실에서 전체 다보고 컵 쓴거, 안쓴거 보시며 포도송이 하나, 둘~ 세며 한알 입에 넣자 아이쉬워 하시고 파리보고 반가워 피리 새끼야 하고 반가워 초파리니 반가워 나 이다림이야 하고 파리가 바나나 빨아 먹는거 보고 잘했어 하시며 강주가 축하해 했던말을 태웅이 하셨는줄알고 회상 했습니다.
차림은 나 홀가분해 알아서 저혼자 갈수있잖아 우리가족 해방이다 하시니 태웅은 좋겠다 다림이 축하해 하시자 차림은 다림 나쁜기집애 하시고 태웅하고 키스하려다 우리 잠깐 취했나봐 기분 좋아가지고 다림 기집애 하시니 태웅은 너는 그게 그렇게 싫어 하시고 동네 사람들 너랑나랑 키스한번 안했다하면 안믿을꺼야 네가 술먹고 몇번 올라왔나 가난한 남자랑 노니까 그렇나 하시자 차림은 나 오빠와 노는게 제일좋아 하시고 아까보니 다림 너 좋아하더라 하시니 태웅은 여동생이야 다림은 안보일때 오빠였으니까 오빠는 다림 옆에 있을꺼니까 이남자 저남자 보면 바뀔꺼야 얼마나 신날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일꺼야 했습니다.
병원에서 엄마보고 병실비+검사비포함 967만원 하시니 엄마는 5만원권으로 지급하시니 다림은 엄마 5만원 짜리 어디서났어 하시자 엄마는 응~ 하시고 현금인출기에서 5만원 짜리 몽땅 뽑아서 그래 하시고 계산완료 하시자 다림은 5만원 짜리야 엄마 실감안난다 그렇지 하시니 엄마는 혼자갈수있지 하시자 다림은 혼자 먹고 씻을수있다 하시고 엄마 친구 인사드리고 싶어 하시니 엄마는 나중에 하시자 다림은 밖으로 나와 햇빛보면 안덴데 하시고 선글라스 쓰시니 엄마는 멋진데 멋진데 하셨습니다.
다림은 오랫동안 눈이 잘 보이지않아 지팡이를 이용해서 생활을 하다가 의사가 눈 약물시술 가능하다고 하시자 8억 비용 마련위해 엄마와 무림, 차림, 고모는 돈 때문에 다툼이 발생하니 이를 지켜본 다림은 자신이 수술 포기했다고 그냥 살겠다고 무림 차림에게 말을 전하고 생활하던 중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남길수가 산속에 숨겨진 돈을 발견하시고 세탁소로 가져오시면서 다림은 눈 약물시술을 받고 밝은 눈으로 세상은 볼수 있는 장면은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