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나는데 녹즙은 맛있어서 결국먹어버렸네요 이후에도 매일 같은시간 다양한 메모와 녹즙을 배달하는 다림이의 성실성에 지승돈 회장은 다림이에게 자신의 비서일을 제안합니다. 여기서 지승돈 회장 매일매일 녹즙 기다리며 표정이 변화하던게 너무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