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이가 회장 비서로 취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던 가족들은 그런데 다림이가 지승돈에게 8억을 갚겠다며 30년 장기플랜을 말합니다. 이대로 딸을 승돈의 노예로 보내게 생긴 봉희는 당황하는데요 이를 쩔까요 돈 훔쳤다고 고백할수도 없는 말할수도 없고 곤란한 봉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