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탕수육은 찍먹이지..

탕수육은 찍먹이지..

우림이가 축의금 받은 돈 그대로 지승돈에게 갖다준걸 알고 속상한 봉희에게 

너, 아들 잘 키웠더라라고 심난한 와중에 우림이 칭찬하더니

지승돈 회장은 배고팠는지 짜장면이랑 탕수육에 눈을 못뗍니다.

자장면은 배달해서 먹어야지..탕수육은..찍먹이야..라고 중얼거립니다.

결국 겸상하게 된 두 사람은 예전 대학 다니면서 돈 없을때

너랑 반씩 나눠먹던 자장면이 가장 맛있었다며

추억이야기를 하네요 

봉희도 오늘은 어쩐지 승돈이 달라보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