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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는 대기발령 중 책상을 가지고 나오셔서 다림의 잘못을 나열하던 중 다림이 김밥 도시락 들고 찿아와 강주보고 김밥 드시라고 도시락을 드리자 강주는 음식 잘 만드냐고 나를 위해 만들었냐고 하시면서 한입 드실땔 다림이 목마르니 물을 가지고 온다고 하시자 강주는 혼자서 먹는게 처량하다고 하시면서 그냥 곁에 있으라고 하시면서 다림에게도 한입, 두입 넣어 주시는 모습은 너무 설렜습니다,
강주와 다림은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그래도 항상 함께 하시는 모습에서 행복한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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