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떼어놓으라니.ㅠㅠㅠ 과연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17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차태웅(최태준 분)이 친모 노애리(조미령 분)과 만나 선을 그었다.
이날 차태웅과 만난 노애리는 "안녕 아들"이라고 하며 "가짜 대학생이고 술집 아가씨였다. 근데 네 아버지가 참 좋았다. 그러다 네가 생겼는데 내 정체를 안 네 아버지가 날 차더라. 지승돈은 너 가진 거 몰랐어"라고 말했다.
이어 노애리는 "3년 전에 서울에 갔다가 지승돈이랑 널 몰래 보고 온 적 있는데 둘이 너무 닮았더라. 둘 다 외로워 보였어"라고 하며 "너 오기 전에 가짜 아들 엄마가 전화 왔다. 펄쩍 뛰는 게 재미있더라. 너랑 지승돈 지금 둘이 기싸움하고 있지만 결국 핏줄이다. 가짜 아들 때문에 네가 들어갈 틈이 없더라. 가짜 아들부터 떼어 놔. 네 아빠는 네 것"이라고 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