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다리미 패밀리' 조미령, 최태준에 "김정현 떼어놔. 신현준은 네 것"

떼어놓으라니.ㅠㅠㅠ 과연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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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차태웅(최태준 분)이 친모 노애리(조미령 분)과 만나 선을 그었다.

이날 차태웅과 만난 노애리는 "안녕 아들"이라고 하며 "가짜 대학생이고 술집 아가씨였다. 근데 네 아버지가 참 좋았다. 그러다 네가 생겼는데 내 정체를 안 네 아버지가 날 차더라. 지승돈은 너 가진 거 몰랐어"라고 말했다.

이어 노애리는 "3년 전에 서울에 갔다가 지승돈이랑 널 몰래 보고 온 적 있는데 둘이 너무 닮았더라. 둘 다 외로워 보였어"라고 하며 "너 오기 전에 가짜 아들 엄마가 전화 왔다. 펄쩍 뛰는 게 재미있더라. 너랑 지승돈 지금 둘이 기싸움하고 있지만 결국 핏줄이다. 가짜 아들 때문에 네가 들어갈 틈이 없더라. 가짜 아들부터 떼어 놔. 네 아빠는 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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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행복한강아지H103703
    태웅 엄마는 가짜 인생을 살았으면서 강주를 데어내라는 모습도 뻔뻔하네요
  • 기똥찬여우M242218
    어우ㅜ맘같아선 진짜 태웅이가 강주
    떼어놓고 아빠랑 살았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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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W121002
    노애리 입장에서 보면 자기 아들이 고생하는게 싫은듯하네요 태웅이가 알아서 해야할듯해요
  • 다정한코코넛D129058
    다큰 성인이 된 아들에게 너무 참견하는거 같아요.
    태웅이 혼자서도 잘해왔는데..
  • 이끌어내는고라니M207196
    엄마가 너무 제멋대로네요.. 죽을때되서 한다는말이 저런거라니
  • 고귀한뱀H207599
    아빠 쟁탈전이네요. 두 아들을 어떻게 인정할지 궁금해져요
  • 활기찬거미E128193
    핏줄이 세긴 하죠...돈만이 배신안한다는건 맞는 말인데... 
  • 신속한박하G201891
    노애리 이젠태웅을 위해 모든걸하네요
    부모로써 할일하는듯요
  •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노애리 너무 나빠요...자기 죽을때 되니까 연락해서,,
    괜히 태웅이 마음 흔들어놓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