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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서 가져온 자립금 500만원이 아까 워서못쓰고 노숙자로 살던시절에 처음 만났었네요
아들 같은 태웅이 추운겨울에 잠바 없이 지낸다고 세탁물로 찾아가지 않는 패딩을 입혀 주고 따뜻한 밥까지 차려주고 배고프면 언제든지 오라는 고봉희의 말에 태웅이가 감사 인사 하고 가네요 첫만남 스토리가 감동적인데 인연이 란게 진짜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