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고봉희와 세탁물 수거함에서 노숙하던 태웅이와 첫만남

고봉희와 세탁물 수거함에서 노숙하던 태웅이와 첫만남

보육원에서 가져온   자립금 500만원이 아까 워서못쓰고 노숙자로 살던시절에   처음 만났었네요

아들 같은 태웅이 추운겨울에 잠바 없이 지낸다고 세탁물로 찾아가지 않는 패딩을 입혀 주고 따뜻한 밥까지 차려주고  배고프면 언제든지 오라는 고봉희의 말에 태웅이가 감사 인사 하고 가네요 첫만남 스토리가 감동적인데  인연이 란게 진짜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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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끈기있는해바라기L186888
    태웅이 참 불쌍하네요 자립금 500만원 없어서
    노숙을 그래도 천사 고봉희를 만났네요
  • 귀여운튤립J116971
    첫만남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세탁수거함에서 잠 잤던 태웅이 안쓰러웠구요
  • 행복한강아지H103703
    고봉희- 태웅 하늘이 정해준 최고의 인연인가 봅니다
    감동입니다
  • 잠재적인팬더S102319
    맞아요.
    이연은 따로있나봐요.
    글구 다림이 엄마가 너무 착한것같아요
  • 변치않는멜론U122159
    엔제든지와 라는 말 들었을때 태웅이랑 오래갈것을 알았나봐네요
  • 이끌어내는고라니M207196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군요. 봉희를 만나 다행이에요
  • 열린자두A124154
    정말 가슴 찡한 장면이었네요~~~
    가슴으로 태웅이를 낳은 고봉희... 가슴으로 이어진 모자 관계... 가슴 찡하네요...^^
  • 고귀한뱀H207599
    태웅이 사연이 밝혀졌군요. 궁금했는데.
  • 활기찬거미E128193
    노숙자 시절에 만났네요. 고봉희 천사네요 
  •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보육원 퇴소 후에 노숙이라니...ㅠㅠ
    아 너무 안쓰러워요,,,정말 다사다난한 삶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