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무림의 단호한 눈빛 연기 대단해요. 인지도 높지 않은 연기자인데 연기력 돋보여요
장부랑 달라고하네요 이러다 들키겠는데요 역시 형사는 다르네요 ㅎㅎ
그런 가운데 무림은 만득(박인환 분)과 길례(김영옥 분)에게 미심쩍었던 거액의 축의금과 장부의 행방을 물으며 둘을 동시에 긴장케 했다. 의문을 가진 채 말문을 연 무림이 “축의금이 너무 많이 들어온 거 아녜요? 누가 오셨는지, 얼마 하셨는지 알아야 하니까 장부랑 다 좀 주세요. 너무 이상해요”라며 본능적으로 수사 모드를 장착해 순식간에 가족들을 얼어붙게 만든 것.
이같이 무림의 수사 본능으로‘100억’ 사건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무림의 단호한 눈빛과 물러섬 없는 태도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김현준의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