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그럼 네 아버지가 개냐

강주가 잔뜩 화가 나 태웅이가 일하고 있는

세탁소에 들이닥쳤어요

우리 아버지 탐나기 시작했냐며 경고 아닌

경고를 날리며

우리 아버지 회사에 똥칠을 해

니가 우리 아버지 개망신을 줘

아버지에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냐~

자기는 회사도 지키고 아버지도 지킬거라며

태웅이에게 비비꼬며 말끝마다 🐕 자식 운운

하네요

처음엔 무시하듯 열심히 다름질만 하던

태웅이가 못들어 주겠는지 한방 날렸어요

' 아까부터 개자식 하는데 그럼 네 아버지가

  개냐 ' ㅋㅋㅋ 

강주도 태웅이도 복잡 미묘한 마음을

서로가 서로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치닫고

있는 중이라 앞으로의 전개가 더 궁금해

지네요

 

그럼 네 아버지가 개냐그럼 네 아버지가 개냐그럼 네 아버지가 개냐그럼 네 아버지가 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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