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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절도없이 식당에서 취침 후 배혜자가 차려준 한끼로 아침때우던 강주는
때마침 승돈이 자신의 앞을 지나가자 혹시나 아버지가 데리러 온건 아닐까
눈을 빛내보는데
지승돈이 향한 곳은 바로 태웅의 세탁소였습니다
자신은 알거지로 만들어 쫓아내고 친아들 뒷모습만 애타게 바라보는 아버지를 보는순간
서강주는 서러움에 눈물을 뚝뚝흘리네요
강주는 아버지에게 정말 진심인데 너무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