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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이 고모
대출상담 마치고
잠깐 아들과 통화를 할때
아빠가 학원비랑 잘 주냐고 묻고
엄마가 여유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며
뭐 먹고 싶은것 없냐고 물은후
새엄마가 밥 잘 해주냐고
물을때
울지는 않아도
가슴으로는 울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엄마로서
아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세세한것까지 물어보는
다림이 고모
안타깝고 안쓰러웠습니다.
다림이 고모도
돈도 벌고
마음의 안정도 찾으며
평탄한 삶을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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