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강아지H103703
아빠가 자신에 대해서는 여쮜보시지도 않고 대기발령, 5억 회수하고 퇴사한 부분에 마음에 좋지않은 감정들이 남아있나 봅니다 태웅은 친아들 이라고 게시글 태웅이 올린글 아니라고 사과하러 왔냐고 서운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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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주는 지승돈이 아침 일찍부터 태웅을 만나러 청렴 세탁소에 온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서강주는 지승돈이 가고 난 후 차태웅(최태준 분)에게 "우리 아버지가 너 왜 찾아오신 거야? 둘이 무슨 얘기 한 거야?"라고 추궁했다.차태웅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가운데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태웅의 비행기 티켓을 발견한 서강주는 "설마 게시판에 글 올라올 때 너 뉴욕에 없었던 거야? 그래서 아버지 오신 거야, 오해해서 미안하다고?"라며 "너 그런 놈 아닌 것 같아서 억울한 거 풀어주고 싶어서 출근하기도 전에 너한테 먼저 오신 거야?"라고 폭발했다.
서강주의 이러한 태도가 불만인 차태웅은 "회장님한테 가서 물어봐, 나한테 이러지 말고"라며 대답을 거부해 오히려 서강주의 심기를 자극했다.
강주 너무 불쌍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