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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 그만 서럽게 하라고 하면서 이혼하자고 하는 강주 엄마에요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피해는 아들에게 돌아갔네요
지회장이 새로운 아들 태웅이가 생겼으니
이제 강주는 필요없어서 쫒아 낸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