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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메모리 칩 다시 넣어두려고 몰래 잠입한 강주는
봉희와 만득부부가 갑자기 들이닥치자
사족 보행으로 기어가서 숨습니다.
현웃터졌네요
왜 이렇게 웃긴지
세 사람은 강주가 숨어있는줄도 모르고
100억을 가져왔단 소리를 입밖에 꺼내놓고마는데요
그 다림이 친구인지 그 화상같은 놈이
30억만 안태워먹었어도 우리가 그 돈 다 가져오진 않았을건데라며
술술불어버리네요 강주가 있는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