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고봉희랑 다림이가 바리바리 옷 사들고 쇼핑하고 온 모습을 목격한 강주인데요 괜히 다림이한테 시비걸면서 누구 돈을 그렇게 펑펑쓰냐고 따집니다. 그래봤자 다림이 눈에는 지가 사주는것도 아닌데 돈을 쓰네마네하는 미친넘으로밖에 안보이지요 다림이의 태도를 보고 확실히 다림이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파악한 강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