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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에게 들켰을까봐
불안한 다림이 엄마가
할아버지, 할머니
약 챙겨들고 방에 들어와
저 믿지 마시라구요.라고 말 하자
할아버지께서
'난 니가 독약을 줘도 아무 의심안하고
덥썩 받아서 먹고 죽을거야, 그래도 여한이 없어'
라고 말을 하고
할머니께서
'난 니가 그만 뒈지세요, 속셈으로
약 안주고도 먹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너 하나도 의심 안할거야, 철썩같이 믿을거야'
라고 말을 할때
뭉클할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무조건 며느리를
믿는다는 표현을 말로
직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정이 정말 많아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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