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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이와 지승돈회장
집앞에서 만나
함께 들어오는데
거실에
가운입고 떡하니 서 있는
강주 엄마 보고
태웅이도 놀라고
지승돈 회장도 놀라서
당황해 하는 표정
안타까웠습니다.
시청하면서
저도 이 장면 보자마자
놀랐습니다.
당황해서
어색한
태웅이 표정
안쓰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아들
바라보는
강주엄마
심정도 짐작은 되었는데
시청자 입장에서
태웅이 입장이 먼저 고려되어서
안타까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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