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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가 사고친거 태웅이가 다 구매했네요.
태웅이와 강주 아웅다웅하는거 안쓰러워요.
둘다 피해자인데 잘 지내면 좋겠어요.
강주 정말 욕심도 없나봐요.
둘다 아버지 아들로 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