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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산에서 떨어진 단추를 발견했던 우림인데요
마침 봉희 단추가 떨어진걸 보고맙니다.
좀 특이했던 단추인데요
그것만으로도 좀 수상한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번에 물었던 질문을 또 합니다.
돈을 훔친 사람만 잡아간다는거지? 모르고 쓰면 죄가 없는거지?라고
그리고 갈때 용돈하라며 오만원짜리를 쥐어주시네요
돈도 없는 분들이 어째서 ㅠㅠ
누가봐도 의심스러운 상황을 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