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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이 엄마가 세탁소에서
고객들의 옷을
열심히 다림질 하고 있을때
엄마 뒤에 조용히
나타난 무림이가
'엄마'
라고 부를때
차마 쳐다보지도 못하고
'웬일이야 엄마라고 다 부르고'
다림이 엄마가 답을 하자
'엄마는 내가 경찰인데 내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
라고 무림이가 말을 할때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서로 100억돈에 대해서라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직접적인 말을 못하고
가슴 미어지는듯한 눈물만 흘릴때
가슴 넘 아팠어요.
애끓는
눈물 흘리는 무림이와 다림이 엄마에게
고통 사라지고 행복이 빨리 찾아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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