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김정현, 혼자 울고 있는 박지영에 따뜻한 위로 "다 잘 될 것"

 

그래도 강주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ㅠㅠ

김정현, 혼자 울고 있는 박지영에 따뜻한 위로 "다 잘 될 것"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다음날 새벽 고봉희는 힘겹게 세탁소 문을 열고, 새벽에 일하다 라면을 사러 나온 서강주(김정현)는 고봉희를 본다. 고봉희는 세탁소에서 혼자 울다 또 주저앉고, 서강주는 놀라 고봉희를 부축한다.

서강주는 "뭐 좀 드셨냐"며 자신이 사온 컵라면 두개를 꺼내 물을 붓는다. 서강주는 멍하게 앉아 있는 고봉희 옆에서 라면을 먹으며 "식으면 맛 없다"고 재촉한다. 고봉희는 서강주 먹는 모습에 같이 먹기 시작했고, 서강주는 "혼자 울지 마라. 혼자 힘들어하지 마라"고 위로한다.

이어 서강주는 "다림이 눈 뜨게 하시지 않았냐. 다 잘 될 거다"고 따뜻하게 말했고, 그제야 기운을 차린 고봉희는 "내가 있든 없든 우리 다리미 좋아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서강주는 아무말 없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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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신속한박하G201891
    힘이 되어주는건 강주네요
    라면먹으며 마음을 풀어보네요
  • 행복한강아지H103703
    강주의 따뜻한 마음이 다림 엄마에게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 뜨거운체리N128246
    혼자 울고있는 다림이 엄마에게 위로가 되었을거에요
    강주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보기좋아요
  • 열정적인라임B127852
    다잘될거라고 말해주는 강주라니...스윗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열정적인라임W116452
    강주는 정말 너무 착한거 같아요 
    세탁소식구들한테 너무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