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김정현, 금새록 손·눈·코에 키스...금새록도 키스로 화답

 

진짜 이러니 어찌 다림이를 안좋아할수 있나요.ㅎㅎ

 김정현, 금새록 손·눈·코에 키스...금새록도 키스로 화답

 

김DD는 "지금 대표님 개털이지 않냐. 일만 하라"라고 충고하지만, 이다림은 "개털이라도 좋다. 알거지라도 좋다. 내 옆에서 숨만 쉬고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서강주는 이 얘기를 전해듣고 돌아서다 백지연(김혜은) 전화를 받는다. 백지연은 옥탑방에 찾아갔다가 이다림이 청소, 빨래 하는 모습에 기함해 이다림에게 막말을 쏟아낸다.

백지연은 서강주를 만나 "격 떨어지게 그런 걔집애를 만나냐. 너 안 만난다 말해놓고 뒤로 호박씨 까고 있을 줄 몰랐다. 당장 헤어지라"라고 한다. 서강주는 "다림이한테 상처 줬냐. 울렸냐"고 냉장하게 말한다.

서강주는 옥탑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나오는 이다림과 마주치고, 이다림은 씩씩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쩡신 차리려고 먹는다"고 말한다.

서강주는 이다림에게 김DD가 한 얘기 다 들었다며 "개털 되고 좋고, 알거지 되도 좋다고 했냐. 그냥 옆에서 숨만 쉬면 된다고 했냐"고 말한다. 이어 이다림의 손, 볼, 눈, 코에 차례로 키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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