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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이랑 차타고 가는 중에 차림이가 태웅이의 지금 심경이나 처지는 생각 안하고 이런 좋은 차는 얼마냐 친아버지니까 오빠 신경 더 써주겠지하며 욕심만 드러내니 내리라고 하네요
차림이가 너무했다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