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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이 끝내 박지영 손목에 쇠고랑을 채웠네요
백지연은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 백곰이 남긴 유서를 다시 꺼내 읽고 전의를 다졌고 퇴근해 집으로 돌아온 지승돈에게 그간 몰라서 못했던 말들을 시원하게 쏟아내며 두 사람 사이에 격렬한 부부싸움이 벌어졌어요
뒤이어 차태웅에게 강주가 세탁소집 옥탑방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연은 득달같이 서강주를 찾아가 새해가 되면 100억 도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선언했죠
이에 40억을 채워 넣어야 할 시간이 엄청나게 촉박해진 강주와 이다림은 멘붕에 빠졌어요
무림이 점점 더 수사망을 좁혀 오자 봉희는 불안감에 잠식됐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안길례의 위암 수술 날짜는 다가오고 이만득은 아내가 먼저 세상을 뜰까 봐 두려워 눈물을 흘렸어요
이미연의 도둑질은 점점 더 대담해지고 원하는 금액을 수중에 넣자 남기둥에게 사랑의 도피를 제안했네요
윤미옥은 러브 캐피탈 무리를 불러 심문했지만 특별한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돌려보냈고 돌아가던 김성훈은 무림에게 으름장을 놓던 중 백지연의 도둑맞은 돈 100억 일련번호가 모두 AA로 시작한다는 사실을 은근슬쩍 흘립니다
결국 본가를 뒤져본 무림은 할머니 할아버지 침대 밑에 숨겨진 엄청난 거액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고 이제는 어쩔 도리가 없어진 무림은 세탁소로 찾아가 엄마 봉희의 손에 수갑을 걸며 26회는 충격의 엔딩을 맞았어요
만득, 길례, 봉희가 주인 없는 돈이라고 생각해 으악산에서 파 온 100억이 청렴 세탁소 가족 모두를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는 중인데요
고지식한 성격에 원리원칙주의자인 무림이 봉희의 범죄 사실을 모두 알고 체포한 상황에서 과연 무림은 가족과 정의 사이에 무엇을 선택하게 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네요 ㅠㅠ
며칠 안 남은 1월 1일에 백지연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선언까지 한 마당이라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달려가는 다리미 패밀리의 극적 긴장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작성자 맑은곰W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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