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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야 나 아무말도 안했다고 말하는 할머니
무림이 장모가 으악산 이야기하자
봉이가 말하지말랬다고 말하는할머니
다림이 엄마가 들어오자 봉이야
나 아무말도 않했다고하네요.
뭔가 의심하는 무림이장모
점점 재미있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