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다림이 눈 뜨게 해주셨잖아요 라고 강주가 말합니다. 이 놈이 뭘 알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묘하게 위로되는 강주의 말인데요 봉희는 강주의 말을 듣고 힘을내서 라면을 넘겨봅니다. 그리고 결심합니다. 모든 일은 본인이 뒤집어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