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아버지 할머니가 챙겨 갔을꺼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그 캐피탈 직원들이 챙겨간줄 알았네요. 그런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챙겨왔더라구요. 퇴원하기전 불러서 가지고 가라는데 뭉클했어요. 그래도 고모 그돈 가지고 도망 안가서 다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