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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리미패밀리 빌런 둘이 만났네요
분명 돈을 훔친건 맞긴하고
큰 죄이지만
정상참작이라는게 없나요
다림이네 식구들도 참 인복없네요
사돈이라는 여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범죄자 취급에 범인만 잡겠다고 혈안이고
몇십년 옷 세탁해준 손님은
인정머리 1도없는 사채업 대부의 딸일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