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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레와 만득은 편지를 써서 지연의 집 우체통에 꽂아두고 택신를 타고 한강다리로 향한다
귀가한 승돈이 그 편지를 펼쳐 본다 봉희는 자기들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는 길레와 만득
"우리 며느리는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승돈은 봉희에게 전화하며 차를 몰아간다
택시기사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다리 중간에 내려줄수 없다며 도로 세탁소 앞으로 데려다준다
택시를 내리는 길레와 만득을 보는 봉희와 승돈
노부부는 짐만 돼서 죽고 싶었다고 말하니 "어머님 아버님이 왜 짐이에요 나랑 같이 더 살으셔야지 ! " 어머님 아버님 짐아니라며 오열하네요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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