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다리미패밀리 34회는
다림이 가족이
돈 관련 범행 다 들키고
체포까지 되는 장면이 보여졌어요.
강주는 다림이 가족과 끝까지
함께 하려 하고
다림이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다림이와 엄마는 강주엄마에게
빌고 또 빌었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강주엄마에게 편지를 남기고
한강에서 죽을 결심을 하였어요
34회는 전체적으로
먹먹하고 슬픈 장면들 연속이었던것 같아요.
한강에서 죽기 위해
택시를 타고 한강 데려달라고
택시 기사에게 말을 했을때
기사님이 눈치를 다 채고
다시 세탁소 앞으로 택시를 몰아
세탁소앞에 내리시라고 말을 한후
'다리 중간에는 절대 안세웁니다.
저승까지 모셔다 드리는 택시가 어디 있습니까?
어르신들 힘내세요
나쁜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공손하게 말을 할때
넘 감동적이었어요.
좋은 기사님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다림이 가족들
마음 편한 날들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래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