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할머니 할아버지 다림이 엄마 결국 감옥행이네요

결말이 해피엔딩일줄은 알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끝까지 감옥가게 만든거 너무한것같아요

주말드라마라 어차피 개연성 0인데 왜 끝까지 다림이네 가족들 감옥가게 만든건가요?

게다가 엄마까지 감옥간건 너무 별로예요

정작 빌런들인 캐피탈 사람들은 한 짓에 비해 그냥 경찰서 가고 끝이라 허무했어요

한 짓을 생각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까지 보여줬으면 더 통쾌했을 것 같아요 

36부작이라 짧은데 쓸데없는 장면으로 전개가 느리고 결말은 너무 빨리 마무리된것같아 아쉬워요

작가님 전작이 질투의 화신이라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네요 ㅠㅠ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 캐미보는게 너무 보기 좋아서 끝까지 챙겨봤네요 

다음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는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