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혼수상태인 강주앞에서 강주엄마와 다림이 대화할때 웃음 터지게 하는 멘트도 많았어요

 

 

 

 

 

다리미 패밀리 최종회 36회는

혼수상태 빠진 강주 걱정하고 애태워하는

강주 가족들과

다림이 가족들의 

모습이 주를 이루며 전개되다가

강주 깨어난후에는

기부, 출소, 러브라인회복,상견례등

좋은 일들이 이어지며

전개되었어요.~

 

강주 누워있는 병실로 찾아간

다림이와 

강주 엄마가

다림이가 만들어온 김밥 함께 먹으면서

대화할때 

웃음 터지게 하는 멘트도 많았어요.

속 타고 가슴 미어지는 병실에서 

재미도 주는 멘트도 많아서

드라마 분위기 가라앉지만은 않아 좋았어요.

 

강주 엄마가

'근데 강주, 이비서 왔는데도 안깨어나네

강주 이비서 좋아하는것 맞아?'

라고 말을 하자

다림이가

'전 맞는데'

라고 답변을 하고

다시 강주 엄마가

'이제  이비서 안 좋아하나,

안좋아하는거 아냐'

'뽀뽀라도 좀 해줬어'

'깨어나게 하려면 무슨짓을 못해

나없을때 안해줬어?'

'해 줘 봐'

'입술에도 하고 볼에도 하고 

그래도 안 깨어나면 입술에도 좀 해봐'

'이제까지 그딴짓도 안했어?

내숭 떠는거지'

라고 말을 하자

다림이가 

'잠도 잤습니다. 아이구'

라고 말할때 웃음 터졌어요. 

 

작가님 집필하는 센스가 대박인것 같은

다리미 패밀리 

정말 재미있게 마지막회까지 잘 봤어요. 

앞으로도 가족들 이야기를 소재로한 

드라마 많이 집필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