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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이식스 피날레 콘서트 후기 보는데,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스 부르면서 도운 얘기 나온 거 너무 감동이었어요
도운 없었으면 데뷔도 못 했을 거란 말에 멤버들 사이 우정이 얼마나 깊은지 느껴졌어요
도운도 형들 칭찬에 귀여움 폭발하면서 탕후루 챌린지까지 해주고
그 오랜 시간 함께한 추억들이 무대 위에서 빛나는 느낌이었어요
KSPO돔 단독 입성에 전석 매진까지… 진짜 대단하고,
이제는 밴드도 이런 무대를 채우는 시대라는 게 너무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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