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데이식스가 정규 4집 The DECADE로 돌아왔어요
이번 앨범이 데뷔 10주년에 맞춰 나온 거라 그런지 더 벅차고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 모두 이번 앨범을 우리의 기록이라 표현하더라구요
특히 타이틀곡이 두 개라는 게 너무 신기했는데,
꿈의 버스랑 INSIDE OUT 둘 다 색깔이 완전 달라서 더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가사도 그렇고 멤버들 한마디 한마디에서 팬들에 대한 마음이 진하게 묻어나서 감동
콘서트 얘기할 때도 그렇고, 결국엔 항상 함께해 줘서 고맙다는 말이 제일 많이 나오는 게 너무 따뜻했어요
10년을 이렇게 달려온 DAY6 진짜 대단하고,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들려줄지 벌써 기대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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