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목련L118378
홍랑아니예요 무슨독인가로 먼가로 연기한거예요
다 같이 모인 장소에서 육촌이 호들갑을 떠네요 어린 시절 같이 놀던 때 어린 홍랑이 석류주를 마셨는데 그걸로 자칫하면 죽을 뻔한 큰일을 겪었나봐요
기억나지않냐고 호들갑을 떨며 그걸 마셔서 어떡하냐고 하고
이 일을 함께 공모한 무진 역시 의미심장하게 홍랑의 변화를 지켜보는데 얼핏 멀쩡한듯한 홍랑???!
다들 이걸 보고 가짜인건가 술렁술렁하는데 홍랑의 목에 크게 생겨난 두드러기.....
이걸로 사태는 종결되지만
홍랑을 위험하게 한 석류주를 준비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하죠
민연의는 재이가 이 일의 범인이라고 하며 역시 또 모질게 후려치고
그 모습을 보다못한 무진이 자신이 주범이라고 실토하려고 하는데 하인이 자신이 모과주가 부족해 석류쥬를 냈다고 나서며 다시 또 하인이 매질을 당하고 있는데 홍랑이 그만하라 말리며 사태가 종결되긴하네요
홍랑은 과연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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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근면한나팔꽃G229087
와,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네요. 홍랑의 알레르기 응이 순간적으로 나타난 것도 놀랍고, 무진의 행동과 민연의의 과격함까지 더해져 긴장감이 엄청났어요. 홍랑의 진짜 상태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네요.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 상냥한벚꽃O207583
탄금 재밌어요 배우들 매력이 장난 아니에요
- 창의적인비둘기Q244121
옻독으로 만든거였어요 이때는 진짜인줄 알았는데요
- 글자2
어떤식으로 위기를 모면했을까요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 부지런한제비꽃
어린 홍랑이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는 설정이 안타깝고 마음 아팠어요.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는 부분입니다.
- 매력적인참새L249626
홍랑이 아니기에 다른 술수로 정체를 숨기게 됐죠. 지금은 가짜가 맞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 겸손한데이지K224282
저도 처음에는 속았네요 정말 흥미로워요
- 기똥찬여우R116518
스토리 전개가 생각보다 깊어서 몰입했음 홍랑 캐릭터 매력적이라 기억에 남아
- 강인한사과S116541
어린 홍랑 이야기 마음이 아프네요 알레르기 고통이 전해져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