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사과E243841
한평대군은 양손잡이였나봐요 먹으로 그릴때는 분명 오른손잡이였는데요
어쨌든 홍랑이 기억하고 있는 화공은 왼손잡이.
그리고 그 화풍을 보면 단번에 자신이 찾고 있는 인물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홍랑인 척 민상단에 들어와 그림을 그리는 화평대군을 만나,
그가 화공인지 아닌지 판별하기 위해서 위장 침투를 한 듯한 느낌인데.
제작진은 설인으로 화평대군을 의심하도록 묘하게 끌고 가는 중.
길가의 굶주린 아이를 데려가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며 의심을 갖도록 유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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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깜순탁구공
작은 단서 하나에도 의미가 있네요. 탄탄한 스토리가 인상 깊어요.
- 부지런한제비꽃
홍랑이 기억하는 화공이 왼손잡이라는 점이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 겸손한데이지K224282
정말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ㅎ
- 멋진멧돼지F116527
작은 단서 하나로도 분위기가 바뀌네요 이 디테일이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
- 사랑받는토마토K127068
왼손잡이 디테일 너무 흥미로움 이런 단서 모으는 맛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