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부탁 아닌 부탁 같은 말

부탁 아닌 부탁 같은 말

 

홍랑은 단주 꽃님을 찾아가 부탁인 듯 부탁 아닌 부탁 같은 말을 전합니다

자신이 민상단을 알아서 먹을 테니, 재이는 건들지 말아 달라고. 

그냥 마음이 가서 지켜주고 싶다는 말로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말뚝이나 치워달라고 부탁을 남기는데, 아마 이 말뚝이 심무진을 가리키는 것. 

문규하가 갑자기 심열국을 만난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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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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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Z127067
    부탁 아닌 부탁 같은 말이 궁금하네요
    대화 속 숨은 의미가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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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다람쥐W116530
    부탁같지 않은 부탁 묘하더라구요
    숨겨진 의미가 뭘까 자꾸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