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하게 심리묘사를 너무 잘했어요.. 비현실적이면서도 알고보면 현실적인.. 대사하나하나 마음을 후벼파네요. 진짜사랑도 했었고 진짜이별도 해봤던.. 연애시절로 돌아가서 뭔가 제 가슴 한켠을 후벼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