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연기의 밀도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연기의 밀도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연기의 밀도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김유정’은 말수가 적은 얼굴로 ‘백아진’의 서늘함과 취약함을 동시에 세웁니다. ‘김영대’는 오랜 상처를 감춘 채 안정적인 호흡으로 ‘윤준서’를 설득력 있게 붙들고 ‘김도훈’은 거칠지만 다정한 ‘김재오’의 양가성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요. 세 배우의 결이 달라서 삼각 축이 단번에 살아났네요.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김유정양이 백아진 역할 소화를 완벽하게 한것 같아요.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연기도 매우 안정적이구요
  • 프로필 이미지
    명랑한삵L229632
    여주가 캐릭터 해석을 아주 잘했네요
  • 프로필 이미지
    재치있는계단T133934
    김유정 배우 진짜 인생역할 맡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공손한목련L118378
    다들 연기 잘해서 금방 몰입되고 어릴때부터 서사가 나오니 캐릭터 이해가 금방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