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이가는무궁화A14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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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와 백아진의 대화 때문에
계속되는 아진이의 행동이 이젠 안쓰럽지 않아져요.
복수 이야기를 아진이가 꺼내니까
최정호가 수감 생활중
처음 1년은 복수였는데
2번째는 왜 자신이였을까 생각하고
세번째 해에는 백아진을 생각하고
그 다음해에는 백아진이 가여웠다고
마지막 1년은 백아진을 위해 기도했다고
정말 백아진에게 좋은 어른이 분명
존재했었는데 참 그게 안타까웠어요.
진심으로 백아진을
가여워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진이는 안바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