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소시오패스지만 미워할수도 없는 캐릭터 백아진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된 돌봄도, 보호도 받지 못했다는 설정

정서적 기반 없이 커온 사람에게 세상은 늘 생존을 위한 전쟁터였겠죠.그래서 더더욱 따뜻한 손길이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닿았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아요.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결핍이 만든 비극’이라는 장르를 넘어선 인물처럼 느껴지거든요.성장기의 환경이 한 사람의 미래를 이렇게까지 비뚤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무겁게 다가왔어요.그런 의미에서 이 드라마는 아진이라는 인물을 통해 ‘악의 기원’을 세밀하게 탐구하는 느낌도 들었어요.그래서 아진의 추락을 보면서도 단순히 욕할 수 없고, 끝내 마음 한구석이 남아버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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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바른멧날다람쥐X229339
    요즘 이드라마에 푹빠졌어요
  • 투명한파인애플H747749
    친애하는 X 존잼입니다 화이팅
  • 무한한오리T227820
    한국 드라마의 악역은 다 이유가 있죠
    안타까운 성장 환경이네요
  • 창조적인장미I211870
    진짜 공감해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죠
  •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아진이의 서사를 알아서 그런가....
    전 아진이가 밉지 않아요ㅠㅠㅠ
  • 재치있는계단R1740634
    백아진 진짜 결핍이 만든 비극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 같아요.그래도 친애하는 X에서 이렇게 입체적인 악의 기원을 보여줘서 더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