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진이 허인강이랑 1년 동안 연애하는 동안 그냥 평범한 로맨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모두 계산된 흐름이었다는 게 확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어요 개인적으로 윤준서가 USB로 진실을 확인하는 장면은 이제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는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