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옥보다 못한 삶을 택한 여자 백아진

친애하는 X의 주인공 백아진, 

참... 불쌍하면서도 섬뜩한 주인공이죠. 

김유정 배우가 그리는 백아진 역, 

잔혹하지만, 아름답다라고 말할수 있을 거 같아요. 

친애하는 X 8화 엔딩에서 윤준서의 웃음은 뭐였을까요??

결국 윤준서는 백아진을 믿지 못했어요. 

백아진이 보여준 악행들 때문에 아진이 허인강의 할머니를 계단에서 밀쳤다고 의심했고, 그 의심의 

심증을 확인하는 동영상도 보았죠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 아닌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백아진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이 윤준서를 미친사람처럼 웃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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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아낌없는안개꽃U116985
    윤준서가 웃었던것은 본인이 아진이를 의심하고 동영상조차도 불안해서 못보다가 아진이 아니라는것 확인한후 본인이 의심한것에 대한 자기비애 표현 같았어요. 심정이 매우 복잡했을것 같았지요
  • 공손한목련L118378
    동영상에서는 밀지 않았어요 
    할머니 혼자 쓰러지셨던데요
  • 창조적인장미I211870
    흐음 근데 아닐 거 같긴 한데요
    정확히는 모르겠네여 ㅠㅠ
  • 혁신적인계피E116935
    아진이 어렸을때는 불쌍한적이 많았지요. 윤준서는 아진이가 할머니 밀었을거라고 동영상보기전까지는 생각했던것 같았어요
  •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8화 엔딩 윤준서의 웃음이 궁금하긴 했어요
    자조적인 웃음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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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치않는멜론F117359
    어디까지 올라가야 끝날까요
    욕심이 끝없이 날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