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윤준서가 웃었던것은 본인이 아진이를 의심하고 동영상조차도 불안해서 못보다가 아진이 아니라는것 확인한후 본인이 의심한것에 대한 자기비애 표현 같았어요. 심정이 매우 복잡했을것 같았지요
친애하는 X의 주인공 백아진,
참... 불쌍하면서도 섬뜩한 주인공이죠.
김유정 배우가 그리는 백아진 역,
잔혹하지만, 아름답다라고 말할수 있을 거 같아요.
친애하는 X 8화 엔딩에서 윤준서의 웃음은 뭐였을까요??
결국 윤준서는 백아진을 믿지 못했어요.
백아진이 보여준 악행들 때문에 아진이 허인강의 할머니를 계단에서 밀쳤다고 의심했고, 그 의심의
심증을 확인하는 동영상도 보았죠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 아닌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백아진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이 윤준서를 미친사람처럼 웃지 않았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