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처럼 생각했던 허인강을 허무하게 떠나보낸 서미리. 그녀는 이 모든 것이 백아진 때문이라는 사실에, 연예 기획사 대표 대신 인간 서미리로 백아진에게 큰 증오를 느낍니다. 백아진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캐스팅한 것까지 후회하며 복수를 다짐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