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열음 스타일링 다 개성 넘치네요!

이열음 스타일링 다 개성 넘치네요!

 

친애하는 X 보면서 계속 느끼는 건데…
이열음 배우의 ‘레나’ 스타일링 진짜 미쳤다.
단순히 옷 잘 입는 수준이 아니라 서사까지 스타일로 말해버리는 캐릭터 느낌
모노톤으로 차갑게 등장할 때는 말 한마디 안 해도 “건드리지 마”라는 분위기 딱 나고
레더·퍼 섞인 룩은 상처 + 저항이 동시에 보이는 게 너무 찰떡…
특히 액세서리랑 컬러 포인트 쓰는 방식이 완전 레나의 감정선 그대로
블랙&레드 대비로 욕망과 자기보호가 공존하는 느낌까지 표현된 거 보고
스타일링 팀이랑 이열음 둘 다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옷이 캐릭터 심리의 언어가 되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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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사랑받는토마토B116568
    연기하면서도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을 놓치지 않는 게 좋아요.
    그래서 공감이 더 잘 되는 느낌입니다.
  • 신선한람부탄F185167
    극 전체의 감정선을 책임지는 중심 같은 존재였습니다.
    연기력으로 작품의 무게를 잡아준 느낌이에요.
  • 잠재적인팬더F228119
    표정 하나하나에 감정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서 보는 내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의 흐름을 배우 혼자서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 똑똑한복숭아Z1701653
    장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연기였습니다.
    한 사람의 연기만으로도 장면이 살아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