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1년만의 악역인데 정말 엄청 잘 해낸 것 같아요.

11년만의 악역인데 정말 엄청 잘 해낸 것 같아요.

 

이번 인터뷰 읽고 나니까 김유정 배우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년 만의 악역 도전이라 걱정도 많았을 텐데
백아진이라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또 섬뜩하게 그려내서 진짜 몰입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예고편 공개 때 반응 좋았던 것도 이해가 가요.
팬들이 “백아진 그 자체”라고 말한 것도 완전 공감이에요.
특히 감독님과 함께 반사회적 인격장애 특징까지 연구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김유정 배우가 얼마나 준비하고 고민했는지 느껴졌어요. 
단순히 자극적인 악역이 아니라,
시청자에게 여러 질문과 물음표를 남기는 캐릭터라 더 매력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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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똑똑한복숭아Z1701653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방식이 훌륭했습니다.
    억지로 꾸미지 않아도 강렬한 힘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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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참새K117526
    악역이 처음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정말 악역 소화를 잘 해낸거 같아요